바쁜 직장인들이 주식 투자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정보력도 한계가 있죠. 그렇지만 분명 방법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 주가와 전망으로 바닥을 예측하는 방법, 현실적으로 주식 투자를 잘하는 방법을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도 자세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바쁜 직장인들은 어떻게 주식 투자를 해야 할까
개인투자자는 기관투자자들에 비해서 정보력이 낮습니다. 종목 발굴이나 시장분석에 투입하는 절대적인 시간도 한참 모자랍니다. 유명한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호재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실제로 내가 투자하는 종목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어요. 아니면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든지 좋은 기업을 인수했다든지 이러한 호재가 나오는데 그때부터 막 주가가 떨어져요. 즉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호재를 미리 알고 매집을 했다가 실재 그 호재가 나오니까 그때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면서 오히려 주가가 부정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이죠.
반대로 생각을 해본다면 시장에서 잘 모르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매매를 해야만이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정말 불가능에 가깝죠. 근데 개인투자자임에도 게다가 평범한 직장인이나 종목 발굴이나 시장분석 여기에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없는 그런 투자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시장을 초과하는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바쁜 직장인 투자자가 과연 현실적으로 어떻게 꾸준하게 주식 투자를 잘할 수 있는지 세 가지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2. 첫 번째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주가 전망으로 바닥을 예측하는 방법
여기 그래프에는 지난 20년간 삼성전자의 주가와 MDD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파란색 선이 삼성전자의 주가입니다. MDD가 회색 선입니다. MDD가 무엇일까요? Max Draw Down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내가 삼성전자를 최악의 타이밍에 투자를 했습니다. 즉 최고점에 투자를 해서 과연 얼마까지 물릴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MDD입니다.
삼성전자의 MDD를 살펴보면 2010년 이전에는 MDD가 가장 컸을 때가 -35% 에서 -45% 까지 다다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삼성전자의 MDD가 -45%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2010년 이후 보시면 삼성전자의 MDD가 -30% 정도 이때가 가장 최대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2010년 이전에 삼성전자는 주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었죠. 지금의 SK하이닉스와 거의 유사하다 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가전도 만들었지만 그 비중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근데 2010년 이후에 삼성전자를 살펴보면 메모리 반도체 역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이쪽 사업부가 크게 성장을 했고요, 그다음에 반도체 부분에서도 비메모리 이쪽 부분이 점점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하만을 인수함으로써 자동차 부품, 전장 부품 이쪽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죠. 그래서 삼성전자의 체질 개선이 이루어지니까 2010년 이후부터는 내가 최악의 타이밍에 삼성전자에 투자를 한다 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은 30% 정도로 제한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최고점에서 30% 정도 빠진다 라고 한다면 그때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 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고점 대비 삼성전자 주가가 30% 정도 하락을 하면 그때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이걸 가지고 코스피 시장의 바닥 역시 대략적으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우선주 합쳐서 25%에 다다릅니다. SK하이닉스까지 더한다 라고 한다면 거의 30%이죠.
근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비슷하게 움직여요. 거물급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이유가 이 종목이 정말 좋아서 투자하는 것도 있겠지만 이머징 국가에서 우리나라 시장에 투자한다 라고 한다면 그냥 삼성전자를 담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코스피 지수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고로 삼성전자가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을 했다 라고 한다면 이 역시 코스피 지수도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해석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삼성전자 MDD가 -20% 정도 수준이거든요. 지금 가격 역시 싼 구간이다 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겠죠.
3. 두 번째 내 계좌에 적 잘한 종목 수
개인투자자 보유 종목수 통계에 따르면 한 종목을 들고 있는 투자자가 31%이고 두 종목을 들고 있는 투자자가 14%입니다. 즉 전체에서 거의 절반 가량이 두 종목 이하에 집중 투자한다 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10 종목 이상 분산 투자하는 투자자는 12%에 불과합니다. 이거는 정답이 없습니다. 워런 버핏이나 필립 피셔, 유명한 투자자들 같은 경우에도 집중투자를 하라 했습니다. 근데 왜 10 종목 이상이나 분산 투자를 해야 되느냐? 그 이유는 바로 바쁜 직장인 투자자이기 때문입니다.
집중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대가들이 집중 투자해야 된다 라고 했으니까 집중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종목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 여기서부터 출발을 해야 됩니다. 제가 봤을 때 최소한 세종목 집중 투자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나와 있는 그 종목에 대한 정보는 다 알아야 합니다. 다음에 IR 담당자와도 꾸준히 통화를 하고 그 기업의 주주총회에 참석을 해야 됩니다. 가능하면 탐방도 가봐야겠죠.
아니면 내가 그 기업이 속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서 그 업종이 돌아가는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기업이 얼마나 잘 나가는 기업 인지도 잘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은 이렇게 집중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난 바쁜 직장인 투자자고 그래서 종목을 심도 있게 파볼 시간이 없습니다 라고 한다면 비체계적 리스크(개별 기업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최소 한 10 종목 이상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내가 그 종목을 얼마나 잘 아느냐 이 부분은 내가 보유한 종목 중에서 급락이 나와봐야지 알아요. 계속해서 오른다 라고 한다면 '역시 내 판단이 맞았어'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갑작스럽게 급락이 발생해요. 예를 들면 LG화학이 배터리 리콜 문제 때문에 갑자기 급락을 합니다. NC소프트가 최근에 내놓은 신작이 부진하자 갑자기 급락을 합니다. 막 고점 대비 20% 이상 빠져요. 그런 상황에서도 이 종목을 팔아야 될지 아니면 그냥 보유를 해야 될지 이런 판단이 가능하다 라고 한다면 집중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맞닥뜨리니깐 애매하다, 확신이 없다 이렇다면 그 종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겠죠.
4. 세 번째 현금 비중을 평소에 몇 퍼센트 가져갈 것인가
마지막으로는 과연 현금비중을 평소에 몇 퍼센트를 가져갈 것이냐입니다. 사실 이게 단순한 것입니다. 내가 현금 비중을 얼마나 가져갈 것인가, 근데 단순하면서 가장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현금을 들고 있는 고통이 그 무엇보다도 큽니다.
그래서 이 현금 비중이 항상 고민이에요. 내가 정말 주식에 몰아서 투자를 한다 라고 한다면 주가가 오르면 좋지만 주가 하락하면은 반대의 상황이 발생하죠. 근데 현금비중을 너무나 많이 가져간다 라고 한다면 만약에 상승장이 펼쳐졌을 때 나 혼자만 소외되는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적절한 현금비중은 몇 퍼센트가 좋을 것인가 '현명한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의 저자 같은 경우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MDD만큼의 현금비중을 가져갈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가령 코로나 발생 당시에 시장이 30% 정도 빠졌습니다. 근데 포트폴리오를 보니까 시장과 비슷하게 빠졌어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렇게 예기치 못한 급락장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전체 포트폴리오에 30% 정도는 내가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이렇게 급락장이 발생한다 라고 한다면 하락하는 구간별로 보유하고 있던 30%의 현금을 가지고 분할 매수를 하면 되겠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평번한 직장인 투자자가 바쁜 시간을 쪼개서 어떻게 투자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3가지 대목으로 나누어 봤습니다.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를 망설이고 계시다면 제가 작성한 포스팅들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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