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선물 순위 TOP 11

발렌타인 데이는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입니다. 그래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무엇을 줄지 고민을 많이 하실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선물 순위를 정리 해봤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 10만원대로 정리를 해보았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

 

생일 같은 메인 기념일은 아니기 때문에 비싼 명품, 비싼 전자기기 사주는건 좀 부담이긴 하죠. 물론 돈이 많다면 말리진 않습니다.

 

10만원 전후반에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이 없는! 하지만 센스는 챙긴!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패션잡화, 뷰티, 전가기기까지 추천 해드리면서 기간에 딱 맞춘 할인 정보까지 갖고 왔으니 포스팅 꼼꼼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1. 발렌티노 시그니처 팔찌

 

시크니처 팔찌 발렌티노 시그니처 팔찌

 

봄, 여름, 가을 선목이 드러나는 옷을 입을 때 팔찌나 시계를 해주면 작은 차이지만 굉장히 달라 보입니다. 하지만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시계는 너무 비싸고 누구나 아는 명품 브랜드인데 가격이 저렴한 팔찌, 발렌티노 시그니처 팔찌입니다.

 

가장 무난한 블랙 컬러 기준 매장 정가 22만원, 네이버 최저가 12만원 대입니다. 너무 패피들만 할 것 같은 볼드하거나 화려한 스타일이 아니라 좋습니다. 얇다보니 시계랑 레이어드를 해도 굉장히 예쁩니다.

 

발렌티오 시그니처 팔찌 / 가격 정가 22만원, 네이버 최저가 12만원

 

2. 컨쳄포러리 패션 브랜드 기본 반팔티

 

 

그 다음 추천템은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의 기본 반팔티입니다.

 

봄, 여름, 가을 활용가 또 높은게 블랙 혹은 화이트 기본 반팔티 입니다. 근데 그럼 기본 반팔 티를 내 돈 주고 사라고 하면 무신사에서 5만원 언더로 고르겠죠. 최고의 선물은 뭐다? 내 돈주고 사긴 아깝지만, 남이 사주면 좋은 것입니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초콜릿만 주는 것은 너무 무난할 수 있죠. 그렇다면 이럴 때 기본 아이템인 반팔티를 선물 해주는 것도 굉장히 추천합니다. 남자들은 엄청 좋아할 선물이죠.

 

받는 사람이 20대 초반이라면 [AMI, 메종키츠네] / 네이버 최저가기준 10만원대 초반

20대~30대라면 [메종 마르지엘라] / 네이버 최저가기준 10만원대 초~중반

돈을 조금 더 쓴다면 [질샌더]도 추천 드립니다 / 20만원대 중반

 

3. A.P.C 에코백

 

 

 

그 다음, 명품 가죽 가방이 아무리 많더라도 편한게 입고 외출할 때 이만한 게 없습니다. A.P.C 에코백입니다.

 

뭔가 상대방이 명품 지갑을 쓰는 사람이라 1~2만원짜리 지하상가에서 산 에코백은 왠지 선물해 줘도 안 들 것 같죠. 이럴 때 브랜드 감성은 어느 정도 챙기면서 가격 부담이 없는 것! 바로 A.P.C만한 게 없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에코백 주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남자들도 에코백을 좋아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고 선물 하셨으면 좋겠네요!

 

4. 명품 브랜드 립밤

 

 

왼쪽부터 샤넬, 구찌, 에르메스

 

내 돈 주고 안 사지만, 남이 사주면 좋은 파우치용 아이템 여자들에겐 샤넬 핸드크림이 있죠. 남자들에겐 명품 브랜드 립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본인 돈 주고 립밤을 사면 니베아, 조금 더 쓰면 버츠비, 정말 많이 쓰면 바이오더마입니다. 그 이상 쓰는거 진짜 아까워합니다.

 

은근히 립밤 많이 쓰는 남자들 많은데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립밤도 굉장히 좋은 선물입니다.

 

왼쪽 보이 드 샤넬 46,000원 / 가운데 구찌 봄 아 레브르 52,000원 / 에르메스 립밤 90,000원

 

5. 에센스

 

 

또 많은 남자 분들이 자기 돈 주고 직접 안 사는게 은근 화장품인데요. 발렌타인 데이, 생일, 크리스마스 이 때 받은 화장품들로 일 년 내내 버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근데 화장품을 선물할려면 뭘 알아야 되나요? 피부 타입입니다. 근데 보통 남자들은 피부타입을 모릅니다. 이럴 때 모른게 뭘까요? 건성부터 지성까지 다 쓸 수 있는 제너럴 컨셉의 밸런싱 리퀴드입니다.

 

지금까지 12년 동안 화장품 5000개 넘게 써왔지만 이런 제품은 없었습니다. 속건조를 미친 듯 소름끼치게 채워주는 남녀공용 속건조 진정 에센스인데 고보습인데 저점도라 피부 위에 남는게 전혀 없어서 남자분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성분, 효과, 향, 제조사, 디자인까지 미니멀해서 어디에 두고 써도 좋습니다.

 

1병에 33,000원 인데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선물 패키지 66,000원짜리가 있는데요 구성이 너무 좋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 구성 / 가격 66,000원

-밸런싱 리퀴드 50ml 본품 2개 [66,000원]

-밸런싱 리퀴드 10ml 2개 [6,000원]

-페로로로쉐 5개입 [2,000원]

-플라워 선물 패키지 [8,000원]

-엽서

 

6. 르라보 샤워젤

 

왼쪽 히노키 샤워젤, 오른쪽 상탈33

 

로맨틱한 날이니 만큼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향 선물을 하시는 분들도 많죠.  조말론이나 딥티크 바디 제품 좋긴 한데 좀 식상하지 않나 싶을 때 르라보의 바디워시를 추천합니다.

 

향수 자체는 조말론, 딥티크보다 훨씬 비쌉니다. 근데 이상하게 바디제품은 저렴합니다. 저의 추천향은 히노키 향입니다. 향 이름 그대로 히노키 탕에 들어온 것처럼 굉장히 평나해지면서 우디한 느낌이 납니다.

 

사실 르라보에서 향수로 가장 유명한건 상탈33인데 이건 바디워시가 히노키 향보다 용량은 적은데 가격은 두 배 이상 비쌉니다. 가성비를 따지자면 히노키를 추천 드리지만 유명한 상탈33도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좋을 듯 싶네요.

 

히노키 샤워젤 250ml / 35,000원

상탈 33 샤워젤 237ml / 76,000원

 

7. 차량용 방향제 

 

조말론 방향제

 

그리고 혹시 운전을 하신다면 딥티크의 차량용 방향제 중에서는 베이라는 향이 무난하게 호불호 안 갈릴 거구요. 조말론 카 디퓨저 중엔 좀 편안한 우드 세이지 & 씨쏠트 혹은 시트러스한 라임 바질 & 만다린 이 두가지를 추천 해드립니다.

 

다만, 차량의 송품구 모양에 따라서 장착이 안 안되는 차량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구매 하세요!

 

조 말론 런던 카 디퓨저

우드세이지 & 씨쏠트 / 120,000원

라임 바질 & 만다린 / 120,000원

 

8. 향수

 

테일러센츠 글래시 그레이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빠질 수 없는 향수입니다. 테일러 센츠의 글래시 그레이입니다.

 

고가의 니치 향수를 정말 좋아하는 저도 이거 지금까지 한 10병 정도 썼습니다. 중성적인 향을 좋아하는데 뻔하거나 흔한 향을 싫어한다 라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CJ에서 운영하고 있는 니치 향수 브랜드인데 주변에 소개를 많이 했고 소개할 때마다 평이 너무나 좋았던 향수입니다. 그래서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테일러센츠 글래시 그레이 향수를 추천합니다.

 

9. 디퓨저

 

테일러 센츠 디퓨저

 

향수를 안뿌리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디퓨저를 추천 드립니다. 앞에서 소개한 테일러 센츠 브랜드 자체가 향수 브랜드이긴 하지만 호캉스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어? 이거 디퓨저 브랜드 아니야?" 라고 하시더라구요.

 

유명한 포텔들에서 테일러 센츠 디퓨저를 병조차 바꾸지 않고 그대로 올려 놓고 쓰고 있습니다. 굉장히 여러가지 향이 있는데 제가 추천하는건 가든브리즈와 화이트 포레스트 입니다.

 

가든브리즈는 초록색깔 덩쿨이 막 우거진 정원에서 나는 향입니다. 꽃집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꽃 향이 플로럴 하지 않습니다. 되게 신선하면서 와일드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 향을 그대로 현한 게 가든브리즈인데 남자 침실에 놓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화이트 포레스트는 말 그대로 햇살이 엄청 잘 들어오는 숲속에 딱 들어간 향인데 그게 작은 하얀색 꽃들이 중간중간 톡톡톡 이렇게 펴 있는 느낌? 또 누군가 선물해 준 꽃다발을 화병에 꽂아서 거실에 두면 이런 향이 날까 싶은 그런 향입니다.

 

이 두 가지 향 모두 세계적인 명품 향료회사 프랑스의 EXPRESSIONS PARFUMEES 향료를 사용합니다. 유해성분 당연히 검출 안됐습니다.

 

테일러 센츠 가든브리즈 500ml / 99,000원

테일러 센츠 화이트 포레스트 2,000ml / 320,000원

 

10. 샤오미 스마트 워치

 

샤오미 스마트 워치

 

상대방이 스마트 워치에 살짝 관심이 있다? 근데 뭔가 처음부터 애플 워치를 사주기엔 금액이 부담 되기도 하고 막상 써봤더니 "나는 스마트 워치 잘 못 쓰는 것 같아" 라고 할 때 쓰는 것입니다.

 

바로 샤오미의 리워츠 라이트2 입니다. 생긴 거 애플워치랑 거의 똑같습니다. 쿠팡에서 정식 수입하는 한국어 버전 제품이 정가 7만원 대입니다. 거기에 스트랩 1만원 대입니다. 

 

샤오미 Redmi 워치 2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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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면도기

 

브라운 면도기

 

그리고 또 은근 자기 돈 주고 잘 안 사는게 전기 면도기 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처음 면도 시작할 때 털도 얇고 양도 많지 않으니까 보통 브라운 전기면도기 3시리즈로 시작하죠. 근데 이게 고장이 쉽게 나지 않으니까 대학생들도 그거 쓰고 취준할 때도 그걸 씁니다. 근데 분명 업그레이드를 해줄 때가 옵니다.

 

그래서 10만 초반부터 후반 사이에 있는 브라운 5,6,7 시리즈! 근데 이미 5시리즈를 쓰는 것 같다 할 땐 6,7 건너 뛰고 돈 조금 더 보태서 9시리즈를 주세요.

 

이 9시리즈는 진짜 남자들도 큰 맘 먹고 사야 되고 대리 진급도 아니고 거의 한 30대 중반에 한 과장 정도 진급했을 때 맘 먹고 사는 정도의 레벨이거든요? 다만 선물 전에 꼭 체크해야 하는거! 날 면도기를 쓰는지 전기 면도기를 쓰는지를 체크 하셔야 합니다.

 

 

브라운 시리즈5 전기면도기 50-B1200S

BRAUN 시리즈 9 PRO 전기면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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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발렌타인 데이 선물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